오언석 구청장 “재충전하고 구민께 더 좋은 서비스”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 도봉구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1/23/SSC_20250123152746_O2.jpg.webp)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 도봉구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1/23/SSC_20250123152746_O2.jpg.webp)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날인 31일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준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자치구 중 처음이다.
도봉구는 그간 민선8기 역점 사업을 추진하고 창의 행정을 펼치는 등 구정 각 분야에서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 다만 31일 당일 민원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직원 60%만 쉬고, 나머지는 3월까지 하루 휴가를 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특별휴가를 통해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복지 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구민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