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서 트랙터 2m 논으로 추락···50대 사망

전남 영광서 트랙터 2m 논으로 추락···50대 사망

임형주 기자
입력 2025-03-04 08:49
수정 2025-03-04 08: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광서 트랙터 2m 논으로 추락···50대 사망
비좁은 논길 운전중 중심 잃은 듯

이미지 확대
전남 영광경찰서 전경
전남 영광경찰서 전경


트랙터를 몰고 비좁은 논길을 지나던 50대가 논으로 추락해 숨졌다.

4일 전남 영광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5분쯤 영광군 홍농읍의 한 논에서 50대 남자 A 씨가 몰던 트랙터가 약 2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트랙터에 깔린 A 씨가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119 소방당국은 A씨가 비좁은 농로를 지나던 중 트랙터가 중심을 잃고 뒤집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