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피소 이진욱…고소한 여성은 ‘최근 호감 갖고 만나던 사람’

성폭행 피소 이진욱…고소한 여성은 ‘최근 호감 갖고 만나던 사람’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7-15 21:12
수정 2016-07-15 21: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단독] 배우 이진욱, 성폭행으로 피소···박유천 이어 연예계 성폭행 사건 파장
[단독] 배우 이진욱, 성폭행으로 피소···박유천 이어 연예계 성폭행 사건 파장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진욱(35·사진)씨가 성폭행 혐의로 최근 피소됐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씨는 이달 초 30대 초반의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4일 피해 여성으로부터 피소됐다. 현재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다.

한편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씨를 고소한 여성 A씨는 호감을 갖고 만나던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계 관계자가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는 최근 만나던 사람이다. 그러나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진욱이 최근 여성과 만남을 갖고 있었고 그러던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해당 여성에게 이진욱이 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