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시로 전체 모집인원의 61%인 1630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의 특징은 농어촌학생 전형이 정시모집에서 수시모집으로 전환됐으며 학생부 종합전형의 교사추천서가 폐지된 점이다. 또 블라인드 면접이 도입됐고 서해5도학생 전형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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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일 세종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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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일 세종대 입학처장
논술우수자 전형과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을 제외한 모든 수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전형 중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전년보다 57명 줄어든 415명을 선발한다.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과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의 경우 올해 수시모집에서 각각 28명, 14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1단계는 학생부 교과성적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및 해·공군본부 주관 전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여학생을 1명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창의인재 475명, 고른기회 47명, 서해5도학생 3명, 사회기여 및 배려자 20명,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전형 정원 내 3명, 정원 외 63명을 뽑는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데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회탐구(2과목 평균) 중 영어를 포함한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6 이내여야 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영어를 포함한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7 이내에 들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ipsi.sejong.ac.kr) 또는 전화 (02) 3408-3456.
2018-08-2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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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