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대통령기 양궁 21일 개막

29회 대통령기 양궁 21일 개막

입력 2011-07-20 00:00
수정 2011-07-2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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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대통령기 남녀양궁대회가 21일부터 사흘 동안 안산 시낭 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양궁협회는 19일 이번 대회에서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을 합쳐 모두 130팀 482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김우진·임동현(이상 청주시청), 오진혁(농수산홈쇼핑),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정다소미(경희대), 한경희(전북도청) 등 국가대표들도 총출동한다. 국가대표들은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느라 그동안 국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또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박성현(전북도청), 윤옥희(예천군청), 주현정(현대모비스)을 비롯해 남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창환(두산중공업) 등 왕년의 에이스들도 나선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11-07-2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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