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박주영(27)이 2군 경기에 두 경기 연속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지만 공격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박주영
연합뉴스
박주영은 11일(현지시간) 런던 콜니 경기장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리저브리그(2군리그) 홈 경기에 선발출전해 전반전만 뛴 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지난 4일 선덜랜드 2군과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한 박주영은 두 경기 연속 선발출전했지만 아쉽게 골맛을 보지는 못했고, 팀은 1-1로 비겼다.
아스널은 박주영과 미야이치 료(일본)를 최전방 공격진으로 내세웠지만 전반 3분 만에 애스턴 빌라의 미키 드렌난에게 선제 헤딩골을 내주며 힘겹게 출발했다.
박주영은 전반 18분 존 토랄과 협력 플레이를 펼쳐 료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줬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아스널은 후반전에 박주영 대신 조쉬 리스를 투입했다.
리스는 그라운드에 투입된지 12분 만에 동점골을 터트려 팀 패배를 막았다.
연합뉴스
![박주영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12/11/SSI_201112111241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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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은 11일(현지시간) 런던 콜니 경기장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리저브리그(2군리그) 홈 경기에 선발출전해 전반전만 뛴 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지난 4일 선덜랜드 2군과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한 박주영은 두 경기 연속 선발출전했지만 아쉽게 골맛을 보지는 못했고, 팀은 1-1로 비겼다.
아스널은 박주영과 미야이치 료(일본)를 최전방 공격진으로 내세웠지만 전반 3분 만에 애스턴 빌라의 미키 드렌난에게 선제 헤딩골을 내주며 힘겹게 출발했다.
박주영은 전반 18분 존 토랄과 협력 플레이를 펼쳐 료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줬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아스널은 후반전에 박주영 대신 조쉬 리스를 투입했다.
리스는 그라운드에 투입된지 12분 만에 동점골을 터트려 팀 패배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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