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우량 국내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한국투자 한국의힘증권1’펀드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 자금이 신흥국으로 돌아오고 있고, 저평가된 한국 시장에 대한 매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펀드는 국내에서 업종별로 독과점적 지위에 있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한국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유출세에도 설정액이 지난 1년간 8000억원 늘었고, 수익률도 비슷한 다른 펀드 대비 상위 5% 이내에 들고 있다.”고 말했다. 신탁보수는 연 1.944%이며 선취 판매 수수료 1%는 별도로 부과된다.
2011-07-0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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