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 제4이통사 설립 추진

中企중앙회 제4이통사 설립 추진

입력 2011-07-19 00:00
업데이트 2011-07-19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제4 이동통신사 설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앙회 관계자는 “정보기술(IT)분야 중소벤처기업 등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며 “출자금은 1000억원 이내로 범 중소기업계가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회의 이동통신 사업에는 벤처기업협회, 여성경제인협회, 이노비즈협회, 벤처캐피탈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 등도 공동 참여하는 것으로 합의됐다. 중앙회는 실무 작업을 마치는 대로 방송통신위원회에 ‘4세대 와이브로’ 기반의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허가를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제4 이통 사업권은 중기중앙회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과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이 경쟁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7-19 21면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