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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에서 근무한 근로자들의 땀과 열정을 기억하기 위해 100일 이상 근무한 8000여명의 근로자 이름을 기록한다고 22일 밝혔다.
기록되는 이름들은 롯데월드타워가 2010년 11월 11일 지하 6층, 지상 123층(555m)으로 인허가를 받은 후 올해 6월까지 공사 현장에 있었던 근로자들로 외국인 근로자 45명도 포함된다. 이들의 이름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롯데월드타워 5층에 새로 들어설 타워 홍보관 벽면의 ‘타워를 만든 사람들’로 새겨진다. 8000여명 이름과 함께 ‘우리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는 문구도 함께 들어갈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6-05-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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