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유럽연합(EU)의 추가 제재 발효 이틀 만에 미사일 시험 발사로 대응했다.
이란혁명수비대가 3일(현지시간) 남동부 루트 사막에서 실시한 군사 훈련에서 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이란 국영통신 IRNA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훈련 이틀째인 이날 시험 발사에는 페르시아만에 주둔한 미국 전함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도 포함됐다.
혁명수비대는 이번 훈련에서 다양한 사거리의 미사일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란은 이스라엘까지 도달하는 사거리 2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란혁명수비대가 3일(현지시간) 남동부 루트 사막에서 실시한 군사 훈련에서 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이란 국영통신 IRNA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훈련 이틀째인 이날 시험 발사에는 페르시아만에 주둔한 미국 전함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도 포함됐다.
혁명수비대는 이번 훈련에서 다양한 사거리의 미사일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란은 이스라엘까지 도달하는 사거리 2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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