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에 나온 실화
고상한 엄마와 일곱 살 난 아들이 마트를 갔다.
여기저기 둘러보던 중 아들이 엄마한테 “엄마~ 저 이거 사주세요~”하니까 엄마는 “아들~ 오늘은 안 돼요~”라고 했다.
그러나 다시 용기를 낸 아들이 “엄마~ 저 이거 사주세요~” 하고 다시 말하자 엄마는 또다시 말했다.
“아들~ 오늘은 안 된다고 했죠? 안 돼요~” 하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나 포기할 줄 알았던 아들이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어머니 저 이거 사주세요~ 네? 저 이거 갖고 싶은데 사주시면 안 돼요?”라고 묻자 엄마는 아들에게 대답했다.
“아들~ 밖에 나와서 떼쓰면 제가 어떻게 한다고 했죠?”
그러자 아들이 하는 말.
“죽여 버린다고 했어요.”
고상한 엄마와 일곱 살 난 아들이 마트를 갔다.
여기저기 둘러보던 중 아들이 엄마한테 “엄마~ 저 이거 사주세요~”하니까 엄마는 “아들~ 오늘은 안 돼요~”라고 했다.
그러나 다시 용기를 낸 아들이 “엄마~ 저 이거 사주세요~” 하고 다시 말하자 엄마는 또다시 말했다.
“아들~ 오늘은 안 된다고 했죠? 안 돼요~” 하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나 포기할 줄 알았던 아들이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어머니 저 이거 사주세요~ 네? 저 이거 갖고 싶은데 사주시면 안 돼요?”라고 묻자 엄마는 아들에게 대답했다.
“아들~ 밖에 나와서 떼쓰면 제가 어떻게 한다고 했죠?”
그러자 아들이 하는 말.
“죽여 버린다고 했어요.”
2012-10-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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