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계기로 장거리 로켓 발사를 예고한 북한은 15일 자국을 “선군의 위력으로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해나가는 불패의 강국”이라고 자화자찬했다.
북한의 대외용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은 이날 논설에서 “우리 조국이 짧은 역사적 기간에 식민지 약소국으로부터 세계적인 강국으로 솟구쳐오른 경이적인 기적은 다름아닌 자주노선의 위대한 승리”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논설은 이어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발사와 새로운 병진노선의 제시, 전략잠수함 탄도탄 수중 시험발사에서의 완전 성공과 같은 결단성 있는 사변들은 우리 당만이 단행할 수 있는 쾌거”라고 강조했다.
또 “세계에는 자주적 신념이 없이 남의 식을 따르거나 남을 쳐다보다가 사분오열되고 정치경제적 파국에 처한 나라들이 적지 않다”면서 “그러나 우리 공화국은 외세의 간섭과 압력, 제재와 봉쇄를 단호히 짓부시며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논설은 나아가 “김정은 동지의 탁월한 영도를 받는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다고 해도 사회주의붉은기를 끝까지 들고 나갈 것이며 강성국가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모든 것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국장은 14일 “선군조선의 위성들이 우리 당 중앙이 결심한 시간과 장소에서 대지를 박차고 창공 높이 계속 날아오를 것”이라면서 장거리 로켓 시험 발사를 시사했다.
연합뉴스
북한의 대외용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은 이날 논설에서 “우리 조국이 짧은 역사적 기간에 식민지 약소국으로부터 세계적인 강국으로 솟구쳐오른 경이적인 기적은 다름아닌 자주노선의 위대한 승리”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논설은 이어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발사와 새로운 병진노선의 제시, 전략잠수함 탄도탄 수중 시험발사에서의 완전 성공과 같은 결단성 있는 사변들은 우리 당만이 단행할 수 있는 쾌거”라고 강조했다.
또 “세계에는 자주적 신념이 없이 남의 식을 따르거나 남을 쳐다보다가 사분오열되고 정치경제적 파국에 처한 나라들이 적지 않다”면서 “그러나 우리 공화국은 외세의 간섭과 압력, 제재와 봉쇄를 단호히 짓부시며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논설은 나아가 “김정은 동지의 탁월한 영도를 받는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다고 해도 사회주의붉은기를 끝까지 들고 나갈 것이며 강성국가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모든 것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국장은 14일 “선군조선의 위성들이 우리 당 중앙이 결심한 시간과 장소에서 대지를 박차고 창공 높이 계속 날아오를 것”이라면서 장거리 로켓 시험 발사를 시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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