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6시10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주택가에서 황모(69)씨가 전봇대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 황모(71)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목격자 황씨는 경찰에서 “출근하다가 우연히 주변을 둘러봤는데 한 남자가 전봇대에 목을 매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황씨가 추석을 맞아 찾아 온 가족들에게 죽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고 평소 뇌경색을 앓아왔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목격자 황씨는 경찰에서 “출근하다가 우연히 주변을 둘러봤는데 한 남자가 전봇대에 목을 매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황씨가 추석을 맞아 찾아 온 가족들에게 죽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고 평소 뇌경색을 앓아왔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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