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하선생 암살의혹규명 국민대책위원회’가 19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창립식을 한다고 18일 준비위원회가 밝혔다.
국민대책위는 창립식 이후 유해 정밀감식을 위한 개묘, 100만인 서명운동의 전국 확대, 대책위 지역조직 확산, 전국 순회강연 등 진실규명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민대책위 이준영 사무처장은 “대선을 앞두고 대책위의 활동이 정략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철저히 경계하고 장준하 선생에 대한 폄훼와 모욕에 강경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준하 기념사업회와 장준하 선생의 유가족은 지난 8월 장준하 선생 타살 의혹에 대한 정부의 재조사와 진상 규명을 요구했지만 사건을 배당받은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 “조사권한이 없어 재조사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연합뉴스
국민대책위는 창립식 이후 유해 정밀감식을 위한 개묘, 100만인 서명운동의 전국 확대, 대책위 지역조직 확산, 전국 순회강연 등 진실규명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민대책위 이준영 사무처장은 “대선을 앞두고 대책위의 활동이 정략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철저히 경계하고 장준하 선생에 대한 폄훼와 모욕에 강경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준하 기념사업회와 장준하 선생의 유가족은 지난 8월 장준하 선생 타살 의혹에 대한 정부의 재조사와 진상 규명을 요구했지만 사건을 배당받은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 “조사권한이 없어 재조사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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