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24일 영국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5차전 셀틱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날 혼자 두 골을 넣은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통산 92골째를 기록해 95골을 기록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3골로 줄였다.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셀틱을 2-0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안착했다.
글래스고 AP 연합뉴스
2016-11-2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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