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이 열린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윤 대통령이 참석해 자리에 앉아있다. 2025.2.4 사진공동취재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2/05/SSC_20250205105107_O2.jpg.webp)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이 열린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윤 대통령이 참석해 자리에 앉아있다. 2025.2.4 사진공동취재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2/05/SSC_20250205105107_O2.jpg.webp)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이 열린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윤 대통령이 참석해 자리에 앉아있다. 2025.2.4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이 열린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주변 도로에 경찰버스로 차벽이 세워져 있다. 2025.2.6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2/06/SSC_20250206090037_O2.jpg.webp)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이 열린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주변 도로에 경찰버스로 차벽이 세워져 있다. 2025.2.6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2/06/SSC_20250206090037_O2.jpg.webp)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이 열린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주변 도로에 경찰버스로 차벽이 세워져 있다. 2025.2.6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출석한다.
윤 대통령이 탄 법무부 호송 차량은 이날 오전 8시 37분쯤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오전 9시 4분쯤 헌재에 도착했다.
이날 윤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에는 김현태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장,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들에 대한 증인신문은 각각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지난 4일 5차 변론 때와 마찬가지로 이들에 대한 신문은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번갈아 할 예정이며, 윤 대통령은 각각의 증인신문이 끝난 뒤 발언 기회를 얻어 증언에 대한 의견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증인은 국회 등에서 윤 대통령 측에 불리한 진술을 쏟아낸 곽 전 사령관이다.
곽 전 사령관은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대통령이 저한테 직접 비화폰으로 전화해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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