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종락특파원│일본 정부가 간사이 국제공항과 오사카 국제공항(이타미공항)을 통합하기로 했다고 현지언론이 26일 보도했다. 마에하라 세이지 국토교통상과 오사카부의 하시모토 도루 지사는 25일 1조엔(약 12조원)이 넘는 부채를 안고 있는 간사이공항의 경영개선을 위해 오사카공항과 통합하기로 합의했다.
간사이국제공항은 오사카만을 매립해 건설한 일본 제2의 공항으로 1994년 완공됐다.
jrlee@seoul.co.kr
간사이국제공항은 오사카만을 매립해 건설한 일본 제2의 공항으로 1994년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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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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