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놓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로 8일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외 결제 기능과 멤버십 서비스에 이어 교통카드 기능까지 지원해 편의성을 확대한 것이다.
교통카드 대신 삼성페이로 8일 삼성전자가 삼성페이를 통해 대중교통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삼성페이 교통카드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모델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페이에서 모바일 티머니와 캐시비 교통카드를 발급받거나 기존에 발급된 카드가 있으면 불러오기를 통해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의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을 교통카드 결제기에 대면 바로 결제가 된다. 기존 삼성페이에 등록해 놓은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후불 혹은 선불 충전이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
현재 모바일 티머니는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로 충전할 수 있으며, 모바일 캐시비는 롯데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 결제가 가능한 제휴 카드사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교통카드 대신 삼성페이로](https://img.seoul.co.kr/img/upload/2015/12/08/SSI_20151208185332_O2.jpg)
삼성전자 제공
![교통카드 대신 삼성페이로](https://img.seoul.co.kr//img/upload/2015/12/08/SSI_20151208185332.jpg)
교통카드 대신 삼성페이로
8일 삼성전자가 삼성페이를 통해 대중교통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삼성페이 교통카드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모델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제공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을 교통카드 결제기에 대면 바로 결제가 된다. 기존 삼성페이에 등록해 놓은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후불 혹은 선불 충전이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
현재 모바일 티머니는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로 충전할 수 있으며, 모바일 캐시비는 롯데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 결제가 가능한 제휴 카드사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5-12-0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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