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9시23분께 경기 수원시 광교산에서 불이나 3시간여 만인 6일 오전 0시30분께 큰 불길이 잡혔다.
불은 양지재 부근에서 시작돼 50~100m 가량의 긴 띠를 형성하며 형제봉(해발 448m) 인근으로 바람을 타고 올라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과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어두운 데다 산세가 험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정리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
불은 양지재 부근에서 시작돼 50~100m 가량의 긴 띠를 형성하며 형제봉(해발 448m) 인근으로 바람을 타고 올라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과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어두운 데다 산세가 험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정리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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