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밴 클라이번 우승’ 선우예권 23일 실황연주 앨범 세계 발매
‘조성진 열풍’이 재현될까. 한국인 최초로 미국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28)의 콩쿠르 실황을 담은 디지털 음원이 오는 23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선우예권](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6/19/SSI_20170619174928_O2.jpg)
![선우예권](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6/19/SSI_20170619174928.jpg)
선우예권
![선우예권](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6/19/SSI_20170619174914_O2.jpg)
![선우예권](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6/19/SSI_20170619174914.jpg)
선우예권
선우예권 또한 지난 11일 우승 소식이 전해지자 오는 12월 예정된 서울 예술의전당 독주회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분위기가 예열되고 있다. 이달 말 고양 아람누리를 비롯해 성남아트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금호아트홀 등에서 선우예권이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참여하는 마티네 콘서트와 기획 공연의 티켓까지 동나기 일보 직전이라는 후문이다. 선우예권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목프러덕션 측은 “국내 주요 콘서트홀의 올해 일정이 꽉 찬 상황이라 쉽지는 않겠지만 독주회를 추가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7-06-2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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