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7/13/SSI_20160713101749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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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연합뉴스
박 위원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사드에 대한 더민주의 ‘전략적 모호성’이란 어정쩡한 전략으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이상한 정책으로 혼선이 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천주교 주교회의에서도 ‘북핵반대 사드반대’의 입장을 밝혔다”면서 “더민주도 다행히 ‘사드대책위원회’를 구성, 김종인 대표의 지도부에서 우상호 원내대표의 지휘를 받는 체제로의 전환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또 박 위원장은 “더민주의 정책을 찾아야 더민주”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13일 비대위 회의에서도 “더민주가 조속히 반대에 동참하는 길로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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