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최신예 F-15K 전투기의 새로운 기지로 경북 예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2일 “공군은 대구 공군기지(11비행단)가 포화상태에 달해 향후 F-15K 1개 대대(20대)를 경북 예천 공군 16비행단에 배치해 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전략적 위치 등을 고려할 때 예천이 가장 적절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0-11-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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