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7일 오후 4시께 침몰한 천안함 함미 절단면 기관조정실 부분에서 김태석 상사의 시신 1구를 발견,인양해 독도함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침몰한 천안함 함미 절단면 기관조종실 부분에서 7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된 고 김태석 상사.
연합뉴스
군 관계자는 “수색 작업을 지켜보기 위해 현장에 가 있던 가족들이 김 상사의 시신을 확인했다”면서 “곧 평택의 2함대사령부로 옮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정의 가스터빈 정비 및 보수유지 임무를 담당하는 내기부사관인 김 상사는 시신 발견 당시 상하의 모두 해군의 얼룩무늬 작업복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남기훈 상사의 시신 발견에 이어 이날 김 상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천안함 침몰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명,실종자는 44명이 됐다.
김 상사는 실종 기간인 지난 1일 자로 중사에서 상사로 진급했다.
군은 현재 SSU(해난구조대) 요원 10명을 수중으로 긴급 투입해 절단면 부근에서 추가로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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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한 천안함 함미 절단면 기관조종실 부분에서 7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된 고 김태석 상사.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0/04/07/SSI_2010040718124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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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한 천안함 함미 절단면 기관조종실 부분에서 7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된 고 김태석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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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수색 작업을 지켜보기 위해 현장에 가 있던 가족들이 김 상사의 시신을 확인했다”면서 “곧 평택의 2함대사령부로 옮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정의 가스터빈 정비 및 보수유지 임무를 담당하는 내기부사관인 김 상사는 시신 발견 당시 상하의 모두 해군의 얼룩무늬 작업복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남기훈 상사의 시신 발견에 이어 이날 김 상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천안함 침몰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명,실종자는 44명이 됐다.
김 상사는 실종 기간인 지난 1일 자로 중사에서 상사로 진급했다.
군은 현재 SSU(해난구조대) 요원 10명을 수중으로 긴급 투입해 절단면 부근에서 추가로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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