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지난 26일 서울 구로구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빛축제를 관람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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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지난 26일 오후 7시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2024년 ‘스마트(SAMRT)정원 빛축제’를 점등식과 함께 시작하며 27일 구로 최대 축제 G페스티벌 시작을 예고했다.
점등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인사말씀, 개막 점등식.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촬영을 마친 내빈들은 점등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안양천 생태초화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지난 26일 안양천 빛축제 점등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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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청장은 “안양천을 수놓게 될 빛을 따라 걱정과 근심은 잊고 여러분의 일상을 희망과 기쁨의 빛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정원 빛축제는 10월 26일까지 31일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