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 사고 택시 내과의원 돌진…승객 등 3명 부상

충돌 사고 택시 내과의원 돌진…승객 등 3명 부상

입력 2016-11-25 10:09
수정 2016-11-25 10: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4일 오후 11시 21분께 부산 금정구 모 내과의원 앞 교차로에서 김모(57)씨의 택시와 여모(62)씨의 택시, 이모(35)씨의 스포티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미지 확대
24일 밤 부산 금정구에서 택시가 충돌사고로 튕겨 내과의원 안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사와 승객 등 3명이 부상했지만, 당시 의원 안에사람이 없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소방안전본부 영상 캡처=연합뉴스
24일 밤 부산 금정구에서 택시가 충돌사고로 튕겨 내과의원 안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사와 승객 등 3명이 부상했지만, 당시 의원 안에사람이 없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소방안전본부 영상 캡처=연합뉴스
이 충격으로 김씨의 택시가 내과의원 유리문을 부수고 외래환자 접수대가 있는 곳까지 들어간 뒤 멈췄다. 여씨의 택시는 의원 건물 오른쪽 벽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때문에 김씨와 김씨의 택시에 탄 승객 박모(22)씨, 여씨 등 3명이 부상해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의원 안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