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특집] 마오타이코리아

[추석선물 특집] 마오타이코리아

입력 2010-09-10 00:00
수정 2010-09-1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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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효 공법 귀주마오타이주 캬~

㈜마오타이코리아는 중국의 국주(國酒)이자 프랑스 코냑, 영국 스카치위스키와 함께 세계 3대 명주로 불리는 ‘귀주마오타이주’를 추석 선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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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부 구이저우(貴州) 지역의 마오타이진(茅台鎭)에서 생산되는 귀주마오타이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독특한 제조공정이 어우러진 고급 제품이다. 원재료와 물 외에는 다른 물질을 넣지 않으며, 오직 원재료를 이용한 자연 그대로의 발효 공법으로 작업을 끝마치는 게 특징이다.

1915년 파나마 만국박람회에 출품된 귀주마오타이주는 당시 초라한 포장 때문에 심사위원들의 냉대를 받아 출전도 못할 뻔했다. 그러자 중국 측 참가자가 귀주마오타이주 한 병을 일부러 바닥에 떨어뜨려 술병을 깨뜨렸다. 술 향기가 전시관 곳곳에 퍼져 순식간에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백주(白酒)인 귀주마오타이주는 향만 해도 110여가지에 달하며 마신 뒤에도 잔에 오랫동안 향기가 남아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귀주마오타이주의 향기는 별도의 향료를 첨가하지 않아도 반복적인 발효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겨난다. 보관기간이 다른 제품과 도수가 다른 제품들을 섞는 방식으로 다양한 맛과 향이 나는 제품을 생산해 낸다.

2010-09-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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