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네티즌 10명 중 8명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경험이 있으며,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컴퍼니코리아는 19일 서울 및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4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82.8%가 1개 이상의 SNS를 이용 중이거나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매체별로는 싸이월드가 74.9%로 가장 높았고, 해외 SNS 플랫폼인 트위터(31.9%)와 페이스북(31.8%)이 뒤를 이었다. 국내 SNS 플랫폼인 NHN의 ‘미투데이’(17.0%), SK컴즈의 ‘네이트 커넥팅’(6.6%), ‘싸이월드 C로그’(4.4%)는 비교적 이용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SNS를 이용하는 목적으로는 전체의 76.0%가 ‘기존 인맥들과 친목 도모’를 꼽았다. 이밖에 ‘정보 획득 및 공유’(39.8%), ‘전화·문자메시지 대체 수단’ (27.2%), ‘트랜드를 따르기 위해’ (26.4%)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닐슨컴퍼니코리아는 19일 서울 및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4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82.8%가 1개 이상의 SNS를 이용 중이거나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매체별로는 싸이월드가 74.9%로 가장 높았고, 해외 SNS 플랫폼인 트위터(31.9%)와 페이스북(31.8%)이 뒤를 이었다. 국내 SNS 플랫폼인 NHN의 ‘미투데이’(17.0%), SK컴즈의 ‘네이트 커넥팅’(6.6%), ‘싸이월드 C로그’(4.4%)는 비교적 이용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SNS를 이용하는 목적으로는 전체의 76.0%가 ‘기존 인맥들과 친목 도모’를 꼽았다. 이밖에 ‘정보 획득 및 공유’(39.8%), ‘전화·문자메시지 대체 수단’ (27.2%), ‘트랜드를 따르기 위해’ (26.4%)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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