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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생활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폐지를 모아 번 돈을 기부하거나, 노점상으로 평생 모은 돈을 기부한 분들을 보면서 한국 사회는 정이 넘치는 따뜻한 나라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에쓰오일 기부금이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 장애청소년 학습 지원 등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하셔 CEO는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뒤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함께 기부자들의 온정으로 불을 밝히는 ‘나눔 온도계’를 점등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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