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군 장병 휴대폰 대여서비스’ 가입대행 업무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휴대전화 대여서비스는 군 장병이 부대 안 마트에 비치된 휴대전화를 대여해 충전한 금액만큼 사용할 수 있는 이동통신 서비스다.
우본은 장병과 입대예정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각 지역 총괄 우체국과 군사우체국에서 가입 업무를 대행하기로 했다.
우체국이 이용 신청을 받고 나서 군 장병을 대신해 대여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유심(USIM·범용 가입자 식별모듈)칩을 개통해주는 것이다.
우본 관계자는 “군 장병도 부대 안에서 휴대전화를 빌려 통화나 문자,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휴대전화 대여서비스는 군 장병이 부대 안 마트에 비치된 휴대전화를 대여해 충전한 금액만큼 사용할 수 있는 이동통신 서비스다.
우본은 장병과 입대예정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각 지역 총괄 우체국과 군사우체국에서 가입 업무를 대행하기로 했다.
우체국이 이용 신청을 받고 나서 군 장병을 대신해 대여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유심(USIM·범용 가입자 식별모듈)칩을 개통해주는 것이다.
우본 관계자는 “군 장병도 부대 안에서 휴대전화를 빌려 통화나 문자,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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