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연암문화재단이 ‘국제 공동연구 지원 사업’ 대상자로 국내 대학 교수 35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수들이 해외 공동연구를 통해 학문적 성과를 내고, 대학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자는 1년간 연구활동비를 1인당 4만 달러(약 4360만원)씩 받게 된다. 국내에 없는 연구장비와 자료를 활용하거나 해외 연구자와의 협력이 필요한 연구 과제를 공학, 자연과학, 인문,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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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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