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2분기도 LTE 선도”

“LG U+, 2분기도 LTE 선도”

입력 2012-04-13 00:00
수정 2012-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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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부회장, 임직원에 “글로벌 스탠더드 되자”

“롱텀에볼루션(LTE) 글로벌 스탠더드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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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본사 사옥에서 열린 1분기 성과 공유회에서 임직원들에게 ‘LTE 글로벌 스탠더드’를 강조하며 통신업계 1등을 당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본사 사옥에서 열린 1분기 성과 공유회에서 임직원들에게 ‘LTE 글로벌 스탠더드’를 강조하며 통신업계 1등을 당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LTE 서비스 1등 달성을 주문했다.

이 부회장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본사 사옥에서 열린 1분기 성과 공유회에서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이동통신 업계 1등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 부회장은 “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계 첫 LTE 전국망을 완성했다.”며 “LTE에서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전세계 최초이자 글로벌 스탠더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분기 여러분이 보여주신 불굴의 의지와 실행력을 더욱 굳건히 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도약하자.”고 독려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자사 LTE 가입자가 160만명을 돌파했으며, 1분기 순증 가입자 1위를 기록하고 평균가입자당매출(ARPU) 고객도 증가추세를 보였다. 해지율도 2009년 이후 가장 낮았다.

이와 관련, 이 부회장은 “고객들의 인식도 바뀌어 LTE에서 LG유플러스를 1등 브랜드로 평가하기 시작했다.”면서 “1분기 실적의 여세를 몰아 2분기 이후에도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 “세계 첫 전국망에 이어 LTE 기반 음성서비스(VoLTE) 상용화를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2012-04-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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