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 증설공사
금호산업은 인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증설 공사로 ‘제8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에서 플랜트대상을 받는다.![금호산업이 국내 최고 수준의 내진설계를 적용해 건설 중인 인천 LNG 생산기지 3단계 2차 저장탱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12/13/SSI_20171213180532_O2.jpg)
![금호산업이 국내 최고 수준의 내진설계를 적용해 건설 중인 인천 LNG 생산기지 3단계 2차 저장탱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12/13/SSI_20171213180532.jpg)
금호산업이 국내 최고 수준의 내진설계를 적용해 건설 중인 인천 LNG 생산기지 3단계 2차 저장탱크.
![서재환 사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12/13/SSI_20171213180220_O2.jpg)
![서재환 사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12/13/SSI_20171213180220.jpg)
서재환 사장
금호산업은 저장탱크 시공 과정에서 리히터 규모 6.9, 최대 지반속도 0.24G의 강진에도 버틸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내진설계를 적용하고 탱크 자체에도 화재 발생에 대한 대응 시스템도 갖췄다. 또 영하 162도의 초저온 물질을 보관하고 송출하는 설비공사인 만큼 균열 제어가 필수적인 고강도·고품질 콘크리트를 직접 제조하고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설 현장의 안전을 위해 탱크 자체에 안전설계시스템을 도입했다. 매일 작업 시 양중물 낙하, 감전, 추락 등의 사고에 대해 점검하고 작업자가 안전 관리 의무를 위반하면 경고장 발부 및 특별안전교육 실시 등 사전 예방 활동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전보건관리팀을 운영하면서 금호산업이 인증받은 KOSHA 18001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적극 활용, 매일 아침 조회와 일일 공정회의를 통해 당일 작업 사항 및 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2017-12-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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