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어린이안전’ 국무총리상

부천시 ‘어린이안전’ 국무총리상

입력 2015-12-10 17:05
수정 2015-12-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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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가 10일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제5회 전국 안전어린이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국민안전처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정책을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발굴·격려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시는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의 워킹스쿨사업,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생존 수영교실,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CCTV 확대설치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서 지난달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7대 분야 평가에서 화재·교통사고·안전사고 분야 1등급 도시로 선정됐다.

올해 을지연습 평가에서도 실전 대비 위주의 훈련과 군부대·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정비 등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종합평가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3위에 올랐다.

김광연 시 안전기획팀장은 “지난해 시민 안전·재난을 총괄할 365안전센터를 부시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현장 중심의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해 올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첨단 도시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5월 시청사 3층에 CCTV통합관제센터를 설치했고, 이달 말까지 총 5천445대의 폐쇄회로(CC)TV구축을 마무리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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