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노회찬 별세에 “참담한 마음”…오후 긴급회의

정의, 노회찬 별세에 “참담한 마음”…오후 긴급회의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7-23 13:17
수정 2018-07-23 13: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의당은 23일 자당 원내대표인 노회찬 의원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했다는 소식에 “참담한 마음 금할 길 없다”고 밝혔다.

최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하고 “오늘 오전 우리 당 노 원내대표에 대한 갑작스럽고 황망한 비보가 있었다”며 “자세한 사항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억측과 무분별한 취재를 삼갈 것을 언론인 여러분께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의당은 이날 오후 3시 노 의원의 별세와 관련한 긴급회의를 하기로 했다.

앞서 경찰은 노 의원이 이날 오전 9시38분 서울 중구 한 아파트 현관 쪽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