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5일 중국에서 루이뷔통,샤넬 등 상표를 붙인 가짜 명품 핸드백과 의류 등 진품 시가로 1천억원대의 ‘짝퉁’을 밀수입한 양모(29)씨를 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달 26일 컨테이너의 양 입구 쪽에 신발을 넣고 안쪽에는 루이뷔통,샤넬,구찌와 같은 유명상표를 단 ‘짝퉁’ 핸드백과 의류,스카프,우산,열쇠고리 등 5만점을 숨겨(일명 커튼치기수법) 몰래 반입한 혐의다.
이들은 통관한 뒤 경기도 김포에 있는 비밀창고에서 국내 화주들에게 물건을 보내는 배송작업을 하다가 현장을 급습한 세관원들에게 체포됐다.
세관은 “이번 사건은 중국에서의 물품구매 수집,컨테이너 적입 운송,국내 운송 및 통관,배송작업과정 등이 모두 점조직화돼 있고,물품대금도 환치기 계좌를 통해 지급하는 등 수법이 상당히 지능화돼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세관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달 26일 컨테이너의 양 입구 쪽에 신발을 넣고 안쪽에는 루이뷔통,샤넬,구찌와 같은 유명상표를 단 ‘짝퉁’ 핸드백과 의류,스카프,우산,열쇠고리 등 5만점을 숨겨(일명 커튼치기수법) 몰래 반입한 혐의다.
이들은 통관한 뒤 경기도 김포에 있는 비밀창고에서 국내 화주들에게 물건을 보내는 배송작업을 하다가 현장을 급습한 세관원들에게 체포됐다.
세관은 “이번 사건은 중국에서의 물품구매 수집,컨테이너 적입 운송,국내 운송 및 통관,배송작업과정 등이 모두 점조직화돼 있고,물품대금도 환치기 계좌를 통해 지급하는 등 수법이 상당히 지능화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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