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시40분께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의 한 어린이집 앞 밭에서 주민이 수류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주민은 경찰에서 “밭일을 하다가 겉이 녹슬고 둥근 물체를 발견했는데 폭발물로 의심돼 신고했다”고 말했다.
군(軍) 폭발물처리반은 현장을 통제한 뒤 수류탄을 거둬갔다. 군 당국은 6ㆍ25전쟁 때 사용했던 수류탄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수류탄 겉과 안이 심하게 부식돼 폭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주민은 경찰에서 “밭일을 하다가 겉이 녹슬고 둥근 물체를 발견했는데 폭발물로 의심돼 신고했다”고 말했다.
군(軍) 폭발물처리반은 현장을 통제한 뒤 수류탄을 거둬갔다. 군 당국은 6ㆍ25전쟁 때 사용했던 수류탄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수류탄 겉과 안이 심하게 부식돼 폭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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