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벅 쇼월터 감독이 김현수(28)의 투입 시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쇼월터 감독은 7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개막 홈 6연전이 끝나기 전에 김현수를 경기에 내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수는 미네소타와의 정규리그 3차전까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볼티모어는 4∼7일 미네소타, 8∼10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에서 6연전을 치른다.
11일부터 보스턴, 텍사스로 원정 경기를 떠나기에 앞서 김현수의 기량을 홈 팬 앞에 선보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김현수는 탬파베이와의 3연전 중 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할 공산이 커졌다.
김현수는 “기회가 올 때까지 참고 기다리고, 찬스가 오면 실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쇼월터 감독은 7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개막 홈 6연전이 끝나기 전에 김현수를 경기에 내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수는 미네소타와의 정규리그 3차전까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볼티모어는 4∼7일 미네소타, 8∼10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에서 6연전을 치른다.
11일부터 보스턴, 텍사스로 원정 경기를 떠나기에 앞서 김현수의 기량을 홈 팬 앞에 선보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김현수는 탬파베이와의 3연전 중 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할 공산이 커졌다.
김현수는 “기회가 올 때까지 참고 기다리고, 찬스가 오면 실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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