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7㎏급 금메달
2인자 꼬리표 떼고 레슬링 자존심 세워펜싱 에페 맏언니 강영미 첫 개인전 金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 홀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 결승에서 류한수가 카자흐스탄의 알마트 케비스파예프를 넘기고 있다. 자카르타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8/22/SSI_20180822012752_O2.jpg)
자카르타 연합뉴스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 홀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 결승에서 류한수가 카자흐스탄의 알마트 케비스파예프를 넘기고 있다. 자카르타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8/22/SSI_20180822012752.jpg)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 홀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 결승에서 류한수가 카자흐스탄의 알마트 케비스파예프를 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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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수는 오랫동안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친구 김현우(30·삼성생명)에게 가려져 있었다. 올림픽 대표 선발전 때 크게 넘어져 관중석에서 김현우의 장면을 지켜봐야 했다. 이를 악문 류한수는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5년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김현우와 함께 한국 레슬링의 희망으로 떠올랐으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그러나 류한수는 포기 하지 않았다. 지난해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 66㎏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더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로 실력과 정신력을 매트 위에서 증명했다.
![21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강영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8/22/SSI_20180822012839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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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강영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8/22/SSI_20180822012839.jpg)
21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강영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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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8-08-22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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